고양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났으나 원생 모두 야외수업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5분께 고양 덕양구 대자동의 한 어린이집 2층 놀이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은 9분 만에 자체 진화됐고 놀이방 벽면 일부만 그을렸다.
화재 당시 원생 56명 전원은 야외수업을 받던 중이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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