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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승인 2024-10-03 14:46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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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린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운데)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공
지난 2일 열린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운데)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공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지난 2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인 고양·수원·용인·창원·화성시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갖고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5개 특례시의회의 협력을 이끌어 공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 권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대변인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담당자를 임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촉구 건의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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