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이천예술제’ 개막…26일까지 설봉공원 대공연장 등서 열려

제21회 이천예술제 포스터.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 제공
제21회 이천예술제 포스터.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 제공

 

제21회 이천예술제가 오는 26일까지 ‘이천 예술로 빛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천시는 5일 오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이천예술제’ 개막식과 이천국악협회의 국악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술제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이하 이천예총) 산하 총 8개 지부(국악, 무용, 문인, 음악, 연극, 연예, 사진작가, 미술)가 참여한다.

 

일정을 보면 15~20일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열리며 22~27일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 등이 개최된다. 이어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판소리 연극 ‘심청전 아니고 심봉사전’,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선 무용제 한국무용, 발레, 청년무용단 공연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1시에는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연예 예술제 방송 댄스, 트로트, 연주 등이 펼쳐진다. 오후 3시에는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민 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큰 별 문학 토크’, 오후 5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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