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짙은 안개…맑지만 일교차 커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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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DB

 

금요일인 11일 오전까지 깉은 안개가 끼겠고,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도(북부서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산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등 10~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등 22~24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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