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11시43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에 있는 18㎡ 규모의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0여분 만에 불이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가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남양주시는 11일 오전 1시5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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