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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신용등급 AAA·A1 15년 연속 획득 쾌거

승인 2024-10-15 16:34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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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무보증채권과 기업어음 신용등급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AAA, A1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GH는 한국기업평가·NICE신용평가 신용등급에서 매출 창출력, 양호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사업 기반 등의 이유로 안정적 수준인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H는 1997년 설립 이래 택지, 산업단지 개발과 주택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자본금은 설립 시 1천244억원에서 1조7천545억원으로 14배, 자산규모는 1천656억원에서 15조9천551억원으로 96배 급증했다.

 

신규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검증, 계속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수지 관리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바탕을 둔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립해 창립 이래 단 한 번의 적자도 기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김세용 GH 사장은 “안정적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고령자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무주택 직장인들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을 추진해 더 많은, 고른, 나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무보증채권#경기주택도시공사#신용등급#김세용#기업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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