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남자부 1천m서 1분10초52로 정상
빙속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59회 전국남녀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서 2관왕을 달성했다.
김민선은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부 1천m 경기서 1분17초84로 이나현(한국체대·1분18초80)과 김민지(화성시청·1분20초33)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이날 패권과 전날 500m 우승을 합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차민규(동두천시청)는 남자부 1천m서 1분10초52를 기록해 오현민(㈜아이티앤·1분10초87)과 조상혁(스포츠토토빙상단·1분11초12)을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한편, 이번 선수권 대회는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설 선수를 뽑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24일 막을 내린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