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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인터넷 가입 증가세…인구 구조 맞춰 서비스 제공해야” [국감 클로즈업]

승인 2024-10-27 16:41
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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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의원실 제공

 

IPTV·위성방송 등 인터넷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이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IPTV 사업자의 인터넷 가입자 수는 2020년 2천17만6천640회선, 2021년 2천79만3천503회선, 2022년 2천136만6천844회선, 지난해 2천191만4천52회선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7월까지 2천226만1천96회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KT가 2020년 917만1천398회선에서 꾸준히 늘어 올해 7월 기준 990만6천958회선으로 조사됐다.

 

SK브로드밴드는 같은 기간 647만5천930회선에서 707만462회선으로, LG유플러스는 452만9천312회선에서 528만3천676회선으로 각각 파악됐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인터넷 가입자는 2020년 213만6천864회선에서 2021년 213만8천109회선, 2022년 215만7천584회선, 지난해 217만825회선, 올해 7월까지 223만1천251회선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통신 당국과 기업들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효용이 감소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IPTV#인터넷#위성방송#이훈기#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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