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신임경찰 교육생 관서실습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이천식 인천해경서장과(왼쪽 3번째) 제250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해경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이천식 인천해경서장과(왼쪽 3번째) 제250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해경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는 제250기 신임경찰 교육생 11명을 대상으로 현장 관서실습을 한다.

 

교육생 5명은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이천식 서장과의 간담회를 한 뒤 11주간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에 배치해 근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공채·함정요원·의무경찰·해양수산고교 등 다양한 분야로 채용했으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쌓는다.

 

인천해경은 실습 기간 동안 공직가치 및 다양한 실무 업무 경험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기존 직원들과 1:1 멘토·멘티를 지정해 운영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관서실습을 통한 현장경험이 앞으로 해양경찰 공직생활에 적응해나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 6명은 지난 21일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함정에 배치, 관서실습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는 인천해양경찰서 파출소에서 관서실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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