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 일대에서 ‘커피따라 청리단길’과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5일간 인근 카페와 협업하며 커피따라 청리단길 행사를 했다.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먹거리타운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또 커피를 마시며 즐기도록 지역 뮤지션 ‘복다진’이 감성적인 거리 공연을 펼쳤다.
구는 먹거리 중앙광장 안 스마트 로봇주차장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상영회도 했다. 주민 400여명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즐겼다.
특히 구는 상인들과 함께 굴포 먹거리타운 음식 배달 서비스를 했다. 영화 관람객들도 이 배달 서비스를 통해 다채로운 음식을 맛봤다.
이 밖에도 구는 무료 팝콘 제공,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마련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행사 현장 모습 등을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알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감각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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