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랜드마크 화개정원에서 가을 축제... 1만5천명 방문

‘2024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에서 박용철 강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화군청 제공
‘2024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에서 박용철 강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최근 ‘2024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색찬란 오감만족’ 주제의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소규모 버스킹, 프리마켓,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축제 기간 동안 1만5천여명의 주민이 방문했지만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쳤다.

 

또 군은 5색 테마정원 곳곳에 페이스페인팅, 전통 3종 경기, 플라워 칵테일 만들기, 반려 화분 심기, 키링 만들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어새를 본떠 만든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마술쇼, 버스킹을하고 치유의 정원 멍 때리기 존에서는 북한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화개정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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