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발판 장치에 깔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이천시 중리택지지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타워 크레인을 이용해 철재 발판 장치를 내려놓는 과정에서 철재 장치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얼굴과 다리를 다친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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