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2024 에코 잉글리쉬 마무리

2024 에코 잉글리쉬 참여 학생들이 활동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2024 에코 잉글리쉬 참여 학생들이 활동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2024 에코 잉글리쉬(Eco-English)’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 잉글리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및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환경 보호 활동을 하는 자기 주도적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이다. 수련관은 지난달 21일부터 연수구에 사는 11~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영어 이론 수업, 연수구 내 플로깅 및 캠페인,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 환경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련관에서 환경 관련 이론 수업을 영어로 배워 새로웠다”며 “플로깅과 축제 부스도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국제역량개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연수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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