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경기RE100 알린다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 경기도 제공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오는 8일까지 강원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민선 8기 주요 도정인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알린다.

 

6일 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비전을 홍보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30% 달성을 목표로 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인 ‘경기RE100’을 주제로 ▲체험존(게임형 체험홍보) ▲정책홍보존(SNS 및 영상 정책 홍보) ▲이벤트존 등 총 3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탄소배출 증가로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며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여정을 담은 OX 게임을 통해 정책을 홍보한다.

 

또 정책홍보존에서는 경기RE100 사업의 핵심 내용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팝업북 느낌의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재생에너지 생산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열어 관객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을 전달한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우리 경기도의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경기RE100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분야에서 국제적인 모범 사례를 경기도가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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