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30일까지 토평정수장 등 상수도시설 안전을 점검한다.
겨울철에 대비해 동파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11일 시에 따르면 관련 부서 직원을 3개반으로 편성해 정수장 한 곳, 취수장 한 곳, 가압장 여섯 곳, 배수지 여섯 곳 등 모두 14곳을 대상으로 동파 방지용 시설물인 히터와 열선 등에 대한 작동 기능 상태, 결빙 우려 지역 염화칼슘 및 모래 비치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문제나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이달 중 조치를 완료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안정적인 상수도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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