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 특장차 전달…장애인 이동권 개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 관계자들이 한국곰두리봉사회에 특장차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 관계자들이 한국곰두리봉사회에 특장차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곰두리봉사회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특장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 이사, 김호술 본부장, 윤용길 부장, 조상범 사랑의열매 회장, 위계수 한국곰두리봉사회 회장,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본부는 5천만원 상당의 특장차를 준비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승합 특장차량 1대를 지원했으며, 이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셔틀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 500여명 이상 장애인,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김호술 본부장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가 있는 특장차가 장애인들의 편의 증대와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특장차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