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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5도…밤부터 인천·경기서해 등 비소식 [날씨]

승인 2024-11-25 03:30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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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일보DB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일보DB

 

25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진다.

 

밤부터는 인천 및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전남권,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9도를 오르내린다.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지며 춥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오후 6시부터 중부 서해안 등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9시 이후인 늦은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서쪽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25~26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서해 5도 20∼60㎜,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광주·전남, 전북 10∼40㎜ 등이다.

 

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초속 20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비#월요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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