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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5도까지 뚝…"바람 불고 쌀쌀" [날씨]

승인 2024-11-30 03:30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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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DB

 

토요일인 30일 아침에는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를 기록하겠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등 -5~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10도 등 7~1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영하권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동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에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서도 가리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 인천, 경기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경기북동내륙 0.1cm 미만 눈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5~65km/h(7~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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