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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미래세대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전달

승인 2024-12-10 16:59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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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포스코인터내셔널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걷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포스코인터내셔널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걷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걷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전달한 모금액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매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만큼 달성하면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초록우산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6천729명의 걷기로 마련한 후원금은 8천만원은 ‘인천시 미래세대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동훈 포스코인터내셔널 디지털혁신실장은 “매년 임직원들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라며 “인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은 어린이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든든한 후원자다”며 “임직원분들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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