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인천 도심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교통 혼잡 예상

인천경찰청이 오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인하로와 남동대로 일대에서 민주노총 인천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이뤄져 교통 통제에 나선다. 사진은 집회·행진 교통안내도.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이 오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인하로와 남동대로 일대에서 민주노총 인천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이뤄져 교통 통제에 나선다. 사진은 집회·행진 교통안내도.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이 오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인하로와 남동대로 일대 교통 통제에 나선다.

 

경찰은 당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미추홀구 터미널사거리와 남동구 농산물시장사거리 일대 하위 차로에서 민주노총 인천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이뤄져 교통 통제에 나선다. 경찰은 또 같은날 오후 7시30분~8시40분, 인하로와 남동대로 일대에서 행진이 이뤄져 하위 차로를 통제한다.

 

경찰은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9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집회 당일 해당 지역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이곳을 방문할 때 가급적이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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