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모든 당원의 원팀 구성을 통해 어려운 시국을 이겨낼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당은 8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손범규 시당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문경복 옹진군수,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했다.
손 위원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참석해 준 당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당 당원들이 원팀을 이뤄야 어려운 시국을 이겨낼 수 있다”며 “언제든 다양한 의견을 말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당은 앞으로도 국정 안정과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국정 혼란을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혼란을 느끼는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인천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당원의 목소리를 듣는 순서도 마련했다. 한 20대 청년 당원은 “당의 단합과 정책 개발에 힘써 달라”고 했으며, 또 다른 당원은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이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 위원장은 “민심을 듣고 민생 안정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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