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침구류 제조사 기숙사서 화재…근로자 9명 대피

광주 침구류 제조회사 기숙사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광주 침구류 제조회사 기숙사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2일 오전 1시37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침구류 제조회사 내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3개 동으로 나뉜 2층 컨테이너로, 내부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9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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