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30일 설 연휴 기간 전국 국립공원 112개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밝히며 민간이 운영하는 국립공원 주차장 9곳은 요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24일까지 전국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설 연휴 동안 헬프데스크 인력을 평소보다 늘려 충전기 관련 서비스에 대응한다.
아울러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기가 부족한 익산휴게소(상행)와 처인휴게소(상·하행)에는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한다.
환경부는 설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일반·음식물쓰레기 수거일을 공지, 재활용폐기물이 적체되지 않도록 선별장 여유 공간을 미리 확보한다.
고속도로와 국립공원 탐방로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며 설 선물 세트 등의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25~30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감시·단속도 한다. 환경오행위는 각 지자체 당직실에 신고할 수 있다.
환경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선착순 3천명에게 그린카드 에코머니포인트를 2배 금액(5천점→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온누리상품권 교환은 그린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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