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10)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최근 세종특별시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 지방의회가 주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방안을 찾는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17개 시도의원 중 17명의 특위 위원을 두고 있으며, 실무위원회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다. 위촉기간은 올해 6월까지 6개월 간이다.
고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정책지원 체계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필수적이다”며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시도와 협력해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정책모델을 다른 시도에 공유하고,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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