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도의원 간담회 개최…현안사업 논의로 구정 발전 도모

박사승 영통구청장이 23일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통구 제공
박사승 영통구청장이 23일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가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구정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3일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박사승 구청장을 비롯해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 간부공무원 1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매탄지구 노후 어린이 공원 정비 ▲영통사공원 리모델링 추진 ▲혜령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지성공원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사항의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도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정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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