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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설 피해지역에 재난특교세 긴급 지원 결정

승인 2025-02-03 16:08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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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피해지역 6개 시·도에 30억 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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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경기일보DB

 

정부가 대설로 인한 경기도 등 6개 시·도 피해지역에 39억 7천만원을 재난특교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내린 눈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등 6개 시·도에 재난특별교부세 30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등 이다.

 

이번 지원은 대설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으며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조치와 같은 2차 피해 방지와 제설제 구입에 주로 활용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설 피해복구와 현장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해지역#행정안전부#대설#재난특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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