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제65대 김현우 소장이(58)이 지난 3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소장은 취임과 동시에 부서별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서울구치소 소관 업무와 현안 사안을 보고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소장은 “서울구치소가 기본과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사회 전체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러한 위기를 긍정의 마인드로 극복할 수 있다”며 취임 소회를 밝혔다.
1995년 7급 공채로 임관한 김 소장은 영월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직업훈련과장을 거쳐 2024년 고위공무원 승진 후 수원구치소장 등 법무부 교정본부 및 일선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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