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달청, 인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2025년 조달 사업 신속집행 추진 계획. 인천조달청 제공
2025년 조달 사업 신속집행 추진 계획. 인천조달청 제공

 

인천조달청이 인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강신면 인천조달청장은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만나 대형 사업 조기발주 협조 요청과 조달 수수료 감경 등 한시적 계약특례에 대해 안내했다. 또 전통문화상품 공공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 방안도 협의했다.

 

조달청은 신속집행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자체의 신속집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와의 긴밀하게 협조하고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조달청은 역대 최대 규모인 34조5천억원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한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조달수수료 할인, 긴급입찰, 선금확대 등 공공부문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강 청장은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조달청과 수요기관들이 원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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