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대의원총회 잇따라 열고 사업계획·예산(안) 의결
경기도사격연맹이 2025년 정기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경기도사격연맹은 10일 오후 수원시 길림성에서 정기 이사회와 대의원총회 연석 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와 임기가 만료된 행정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사격연맹의 새해 예산은 총 7천만원으로 경기도체육회의 사업 보조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사격연맹은 다음달 경기도의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15개의 도내·외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또 2년 임기의 행정감사에 최강식 현 감사(고양시연맹 회장)를 유임시켰다.
권병국 회장은 “이사, 대의원님들의 성원 덕에 4년간 연맹을 더 이끌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임기동안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경기도 사격의 화려했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회장은 “도의회의 적극 노력으로 경기의 클레이사격 등록 회원 라운드비가 할인되는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왔다. 황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