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22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환상적인 꿈속 여행을 그린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연출하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색다르게 표현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라이브 연주가 무대의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안양시민과 다자녀 가족(두 자녀 이상)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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