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해 문을 연 포천 덱스터과 함께 온라인 디지털 무역업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포천 덱스터는 지난해 12월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구축·개소한 경기 북부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다.
11일 시에 따르면 포천 텍스터는 업무 지원을 위한 인력 구성을 마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수출 지원 플랫폼 상품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무역 상담, 디지털 마케팅 교육,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제품사진 촬영·편집, 기본적인 사진 보정(5장) 서비스, 수출 지원 플랫폼 상품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무상 지원한다.
제품 촬영을 희망하는 기업은 최대 5개 제품을 포천비즈니스센터 내 포천 덱스터로 직접 가져오면 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로 발송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조영제 기업지원과장은 “1인 기업체와 소공인 기업체까지 어려움 없이 무역에 나설 수 있는 디지털무역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포천의 기업들이 제약 없이 해외 수출을 위한 도전과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포천 덱스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