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경기도양궁협회장, 재선 성공…4년 더 양궁 발전 이끈다

이 회장 “우수선수 발굴·육성, 저변 확대, 인프라 확충 위해 적극 노력”
지난 4년 학습 효과 바탕,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 강화로 ‘도약대 마련’

 

이성수 제13대 경기도양궁협회 회장.경기도양궁협회 제공
이성수 제13대 경기도양궁협회 회장.경기도양궁협회 제공

 

경기도양궁협회 제1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성수 현 회장((주)신우공영 대표)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도양궁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5일 제13대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이성수 현 회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경기도양궁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이 회장은 향후 4년간 더 협회를 맡아 우수선수 육성과 경기도 양궁 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게 됐다.

 

이성수 회장은 “지난 4년간 양궁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경기도 양궁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저변 확대, 부족한 인프라 구축으로 경기도 양궁이 전국 최고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임에 성공한 이성수 회장은 중견 건설인으로 지난 2020년 11월 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12대 회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수석부회장도 겸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양궁협회장을 맡으면서 협회 임원, 지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지원책을 강화하는 등 경기도 양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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