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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 연립주택서 새벽에 불…“4명 연기흡입, 13명 구조”

승인 2025-02-16 08:55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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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발생한 고양특례시 덕약구 토당동 연립주택 화재가 시작된 1층 배란다 모습. 고양소방서 제공

 

16일 오전 5시5분께 고양 덕양구 토당동의 5층짜리 연립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3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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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발생한 고양특례시 덕양구 토당동 연립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고양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2명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세대 내 베란다 보일러 전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연립주택#화재#고양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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