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 권익 위한 활동’ 적극 실현

경소협 창립 10주년…"경기도는 소비자중심, 미래는 소비자시대"
전문성 강화 위해 전문가 고문 추대

겅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가 21일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연임과 새로운 비전 발표 등을 진행했다. 경소협 제공
겅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가 21일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연임과 새로운 비전 발표 등을 진행했다. 경소협 제공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 이하 경소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경기도는 소비자 중심, 미래는 소비자 시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비자 권익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경소협은 지난 21일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손철옥 회장과 박정희 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또한 소외된 계층의 소비자 교육 및 정보 제공 강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고령자 디지털 디바이드 사업, 유튜브를 통한 소비자 정보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밝혔다.

 

이와 함께 경소협 위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인순 2대 회장, 신희원 3대 회장 및 김영태 전 양평부군수와 정동영 전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박명자 경소협 1대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소협의 발전은 회원 단체 활동가의 역량과 노력 덕분이며, 10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손철옥 회장은 “올해는 공익 활동의 다양화와 내실있는 성과를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가치있는 활동에 함께하는 단체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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