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첫쌀 연천쌀’ 판매량 매년 증가세…소비자만족도 향상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 판매량 증가세 홍보 포스터. 연천군 제공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 판매량 증가세 홍보 포스터. 연천군 제공

 

연천군이 지역 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한 새로운 품종 ‘연진벼’를 활용한 쌀 통합 브랜드인 ‘매일첫쌀 연천쌀’이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진벼’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으로 지역 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출시됐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연천 쌀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355㏊였던 ‘연진벼’ 재배면적을 올해는 2천㏊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천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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