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행정가·유아체육 전문가·학자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
박상현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교수가 2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2024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과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71명, 1개 단체를 선정시상했다.
이날 공로부문 수상을 한 박상현 교수는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재임당시 경기도를 전국체전 17연패와 동계체전 18회 연속 종합우승을 이끌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유소년스포츠클럽운영과 유소년체육장학회를 운영해 유소년체육 육성에 앞장섰고, 한국올림픽성화회 부회장, 한국체육학회 부편집위원장, 한국체육교육학회 부회장등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대한민국 체육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55년 체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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