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 4층짜리 모텔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건물 안에 있던 투숙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소방관 등 인력 9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시2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났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은 조사하고 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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