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영상 제작·게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청 홍보담당관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인천경찰청폴인천’에 ‘아무리 바빠도 CAR STOP’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청은 인하대학교 학생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직원들과 함께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청은 영상을 통해 바카스(바쁘지만 카 스톱)라는 구호를 알리는 등 안전운전을 홍보했다.
인천청은 항만이 있어 대형화물차와 컨테이너 운반차가 많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오는 3월30일까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청은 안전운전 구호를 담은 스티커 10만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인천청 홍보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봄철 증가하는 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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