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비 1천290억여원을 투입해 31만 9천 813㎡ 규모로 개발하며,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최근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 사업의 기본계획과 개발 범위, 추진 일정, 보상 및 환지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토지주 및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혼용방식(수용·사용+환지)으로 개발되며, 향후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한 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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