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

혁신기술·관광아이디어 실증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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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4~28일까지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공모는 한중문화관 및 인천항크루즈터미널 현안 해결(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 제안(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 개발(지역상생형) 등 3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면 업종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총 4개 기업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투자유치 기회 등 관광기업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공모신청 및 세부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인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군중밀집도 분석 시스템 구축’, ‘드로잉 아트투어 운영’, ‘상상플랫폼 내 3D 길찾기구축’ 등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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