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가 올해 7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일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콘텐츠 사업화, 콘텐츠 인재 양성, 글로벌 진출 및 IR 기반 조성 등 기업 성장 단계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협력파트너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실증과 시·군·구 및 공사·공단의 수요에 기반한 실증으로 구분하며, 기업당 최대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인천TP는 오는 7일 부평구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과 제품·서비스 수요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소개,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안내, 기업 네트워킹, 지원사업 관련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와 시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의 입주 공간을 지원, 올해 상반기 9개 기업의 신규 입주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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