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우드볼협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강신 7대 회장 “수원 생활체육에 우드볼이라는 꽃 피울 것”

3일 수원디에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수원시우드볼협회의 제6·7대 이취임식에서 6대 회장인 한덕수 회장(가운데)과 7대 회장인 강신 회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우드볼협회 제공
3일 수원디에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수원시우드볼협회의 제6·7대 이취임식에서 6대 회장인 한덕수 회장(가운데)과 7대 회장인 강신 회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우드볼협회 제공

 

수원시우드볼협회가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우드볼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3일 낮 12시 수원디에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제6대 한덕수 회장과 7대 강신 회장을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특별명예회원 위촉식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타 지역 행사로 참석하지 못한 이 시장 대신 기조실장이 축사를 대독하며 우드볼 발전을 기원했다.

 

한덕수 수원시우드볼협회 6대 회장은 “새로 취임하는 강신 회장의 넓은 활동으로 우드볼이 더 많은 홍보가 되길 바란다”며 “신임 회장단의 면면을 볼 때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신 7대 회장은 “우드볼이 수원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우드볼이 함께하는 건강한 새빛’으로 슬로건을 정했다”며 “수원생활체육이라는 정원에 우드볼이라는 꽃이 빛을 환하게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강 회장은 구장 확보 및 회원 배가 운동을 통해 노년층을 넘어 중장년과 청소년으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과 금일봉은 조만간 임원진과 함께 수원시에 기부할 예정으로 새로운 회장의 첫 행보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