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중산초와 영종유치원 방문해 책날개 입학식 축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중산초등학교를 찾아 신입생 학생에게 책을 주며 입학을 축하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중산초등학교를 찾아 신입생 학생에게 책을 주며 입학을 축하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인천중산초등학교와 영종유치원에서 열린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책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모든 신입생은 책 한 권과 독서법 및 추천 도서 등을 소개한 ‘독서 길잡이’를 입학선물로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이 사업을 시작, 2024년 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추천 도서 목록 제공, 책날개 도서 활용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설명회 개최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읽걷쓰 플랫폼(읽걷쓰.kr)의 책날개 캠페인을 진행해 독후 활동을 장려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을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읽걷쓰’ 교육이 학생 성공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들어 가는 읽걷쓰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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