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17일 도교육청은 북부청사가 지난 1월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해 2월 현장 심사를 받은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으로 심사 기준이 기존 종합점수 70점에서 90점으로 높아진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이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높이도록 힘쓸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원의 위험성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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