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성료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최근 의왕소방서 강당에서 개최됐다. 의왕소방서 제공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최근 의왕소방서 강당에서 개최됐다. 의왕소방서 제공

 

의왕소방서는 최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 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놀이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내빈 축사,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소방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비롯한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려 의용소방대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조직으로 정부는 2021년부터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활약을 인정해 매년 3월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명명하고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황은식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수고로 의왕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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