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17분께 화성 매송면 천천리 칠보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4대, 차량 14대, 인력 52명 등을 투입해 오후 1시4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 및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커질 위험이 있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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