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초평동의 한 친환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의왕 초평동의 친환경 연료 개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낮 12시3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50대 남성 2명이 대피 과정에서 찰과상과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수소발전기 연료 과주입에 따른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