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도로 중앙선 걷던 30대 여성 트럭에 치여 숨져

양주경찰서
양주경찰서

 

양주 장흥면에서 지방도로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0분께 양주시 장흥면의 한 편도 2차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마주 오던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어두운 새벽 시간대에 A씨가 편도 1·2차로 사이 중앙을 걷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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