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간부 경찰이 성 비위 등의 의혹으로 대기 발령 조치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27일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정을 인천경찰청 경무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은 A경정의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되자 이같이 조치했다. 현재 경찰청(본청) 인권보호담당관 인권조사계에서 A경정과 관련한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경정 이상 계급이고, 성 관련 의혹이라 본청에서 조사한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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