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실적, 신규 세외수입 발굴 노력, 특수 시책 추진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걸쳐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 운영 및 실적보고회 개최 ▲부담금 집중 관리제 운영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운영 등 다양한 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징수율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체납자 맞춤형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정리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세외수입 탈루 및 누락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평한 과세 체계를 확립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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